- 사이버스 알러트, “페멕스 핫월렛에서 2,900만 달러 이상 자산 유출”
- “의심스러운 거래 포착, ETH로 교환 중”
- 페멕스 CEO, “핫 지갑 의심 거래 조사 중…콜드 지갑 자산 안전”
디지털 자산 보안 플랫폼 사이버스 알러트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거래소 페멕스의 핫월렛에서 2,900만 달러(약 395억원) 이상의 자산이 유출됐다고 경고했다.
사이버스 알러트는 BNB, ETH, OP, POL, BASE, ARB 등 여러 체인에서 의심스러운 주소로 자산이 이체되는 것을 감지했으며, 해당 주소들은 이미 자산을 ETH로 교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페멕스 CEO가 핫 월렛에서 발생한 의심스러운 거래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CEO는 X를 통해 “콜드 지갑 자산은 안전하며 사용자는 관련 주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LERT🚨Hey @Phemex_official, Our systems have detected multiple suspicious transactions involving your hot wallets across several chains.
— 🚨 Cyvers Alerts 🚨 (@CyversAlerts) January 23, 2025
Over $29M worth of digital assets have been transferred by suspicious addresses on chains including $BNB, $ETH, $OP, $POL, $BASE, and $ARB.… pic.twitter.com/1bFlRmlL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