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거래소 페멕스, 핫월렛에서 $2900만 이상 자산 유출… 의심스러운 거래 포착

  • 사이버스 알러트, “페멕스 핫월렛에서 2,900만 달러 이상 자산 유출”
  • “의심스러운 거래 포착, ETH로 교환 중”
  • 페멕스 CEO, “핫 지갑 의심 거래 조사 중…콜드 지갑 자산 안전”

디지털 자산 보안 플랫폼 사이버스 알러트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거래소 페멕스의 핫월렛에서 2,900만 달러(약 395억원) 이상의 자산이 유출됐다고 경고했다.

사이버스 알러트는 BNB, ETH, OP, POL, BASE, ARB 등 여러 체인에서 의심스러운 주소로 자산이 이체되는 것을 감지했으며, 해당 주소들은 이미 자산을 ETH로 교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페멕스 CEO가 핫 월렛에서 발생한 의심스러운 거래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CEO는 X를 통해 “콜드 지갑 자산은 안전하며 사용자는 관련 주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eb@economybloc.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