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인 넥스트, 라인 메신저 기반 웹3 게임 플랫폼 출시
- EVM 기반 블록체인 ‘카이아’ 기반
- 32개 디앱 제공, ‘캣티’, ‘슈퍼즈’ 등 게임 포함
- 카이아 토큰, 디앱 포털 기본 통화로 사용
- 아시아 최초 대규모 웹3 서비스 목표
22일 라인 넥스트(LINE NEXT)는 웹3 생태계 구축과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라인 메신저를 기반으로 한 디앱(Dapp, 분산형 앱) 포털 출시를 발표했다.
라인 넥스트가 라인 메신저 기반 웹3 게임 플랫폼을 전 세계 동시에 출시하며, 일본어, 영어, 한국어, 중국어, 태국어를 지원과 라인 메신저를 통해 웹3 게임을 제공한다.
특히 라인 앱만으로 브라우저를 통해 전 세계 어디서든 플레이 가능하며, 라인 ID에 연결된 디지털 지갑을 통해 디앱에서 제공하는 코인, 포인트, NFT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라인 넥스트는 라인 메신저 홈 탭에 디앱 포털 입구를 추가하여 사용자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고영수 라인 넥스트 CEO는 “웹3 서비스 보급을 위해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이 중요하다”며 “라인 메신저 기반 디앱 포털은 아시아 최초의 대규모 웹3 서비스 제공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이아 기반 디앱 포털
라인 넥스트가 출시한 웹3 게임 플랫폼에서 ‘캣티’, ‘슈퍼즈’ 등 32개의 디앱을 이용할 수 있다.
‘캣티’는 가상 카페 경영 시뮬레이션 퍼즐 게임이며, ‘슈퍼즈’는 가상화폐를 사용하지 않는 이용자도 즐길 수 있는 헬스케어 및 웰니스 게임이다.
라인의 Dapps 포털은 EVM(이더리움 가상 머신)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카이아(Kaia)’를 기반으로 한다.
라인의 디앱 포털은 EVM 기반 블록체인 ‘카이아’를 기반으로 한다. 카이아는 고속 L1 체인으로, 블록 생성 및 확인 시간이 1초에 불과하며 가스비는 이더리움의 약 10분의 1 수준이다.
카이아의 네이티브 토큰 KAIA는 라인 미니 디앱 포털에서 기본 통화로 사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