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마슈크, “아직 실제 재단 설립된 것 아냐, 이더리움 발전 위해 다양한 단체 필요”
- ” 아직 구체적인 실체는 없어”
- 반에크 매튜 시겔, 세컨드 파운데이션 설립 지지
22일, 이더리움 스테이킹 플랫폼 리도(LDO)의 공동 창립자 콘스탄틴 로마슈크(Konstantin Lomashuk)는 이더리움 생태계에 대한 지원과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이더리움 세컨드 파운데이션(Ethereum Second Foundation, 이하 세컨드 파운데이션)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세컨드 파운데이션(@2nd_foundation_)의 공식 X 계정이 개설되었으며, 콘스탄틴 로마슈크가 리트윗했다.
다만 로마슈크는 이후 X(구 트위터)를 통해 “아직 실제 세컨드 파운데이션이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더리움은 궁극적인 월드 컴퓨터(world computer)이며, 모든 이더리움 지지자는 이더리움의 성장, 발전, 성공을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만약 세컨드 파운데이션이 정말로 설립된다면, 현재 기여자들의 엄청난 작업을 보완하는 명확한 목적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모두의 지지에 감사드리며, 이더리움에 기여하는 더 많은 조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연락해 온 사람들과 이야기한 후 추가적인 생각을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콘스탄틴 로마슈크는 세컨드 파운데이션 설립을 발표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실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반에크의 디지털 자산 연구 책임자인 매튜 시겔은 “이더리움 세컨드 파운데이션 트윗”을 공유하며, “이더리움 재단만이 이더리움의 미래를 쓸 수 있는 유일한 주체라고 생각할 이유가 없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