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스틴 선, ETH 1만 달러 달성 위한 4가지 방안 제시
- “ETH 판매 중단, 레이어 2 과세, EF 운영 간소화, 수수료 소각 강화”
저스틴 선 트론 창립자가 22일 X를 통해 자신이 이더리움 재단(EF)을 이끌 경우 ETH 가격을 1만 달러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주장하며,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선 창립자는 첫 번째 계획으로 “ETH 판매를 즉시 중단하고 수익을 최적화”할 것을 주장했다. 그는 “EF는 최소 3년 동안 ETH 판매를 중단하고, 운영 비용은 아베 대출, 스테이킹 수익, 스테이블코인 차입을 통해 충당해야 한다”며 “이는 ETH 공급을 유지하고 디플레이션 목표에 부합하며 시장 신뢰를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계획은 “레이어 2 솔루션에 즉시 높은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다. 그는 “모든 레이어 2 프로젝트에 상당한 세금을 부과하여 이더리움이 매년 최소 50억 달러(약 6조 8,250억 원)의 세금을 창출하도록 해야 한다”며 “징수된 세금은 ETH를 재매입하고 소각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 번째 계획은 “EF 운영을 간소화”하는 것이다. 그는 “EF 직원을 대폭 감축하고 가장 유능한 팀원만 유지해야 한다”며 “남은 직원에게는 상당한 급여 인상을 제공하여 EF를 성과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네 번째 계획은 “보상을 조정하고 수수료 소각을 늘리는 것”이다. 그는 “노드 보상을 줄이고 수수료 소각 메커니즘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는 이더리움을 디플레이션 상태로 유지하고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한다”고 설명했다.
선 창립자는 이러한 계획을 통해 ETH가 첫 주에 4,500달러(약 613만 원)를 돌파하고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