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은행 최초 암호화폐 직접 매입
현지 매체 와이어드 이탈리아에 따르면, 이탈리아 최대 은행 인테사 상파올로(Intesa Sanpaolo)가 100만 유로(약 14억 5천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 11개를 매입하며 이탈리아 은행 최초로 암호화폐에 직접 투자했다.
1월 13일, 인테사 상파올로는 약 100만 유로(약 15억 원) 가치의 비트코인 11개를 매입했다. 이는 이탈리아 은행 최초의 암호화폐 직접 매매 사례이다.
해당 소식은 이탈리아 최대 은행 직원 간의 이메일 교환 스크린샷이 이미지 게시 플랫폼 포챈(4Chan)에 게시되면서 알려졌다. 와이어드 이탈리아(Wired Italia)는 인테사 상파올로에 해당 내용을 확인했고, 은행 측은 재구성된 내용과 거래 사실이 정확하다고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