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일론 머스크가 인공지능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황 CEO는 테슬라의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알고리즘, 대규모 차량 공장 등을 언급하며 엔비디아 고객으로서 머스크가 실제 데이터 수집에 큰 이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머스크가 AI 분야에 오랫동안 몸담아 왔다”며 “머스크는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xAI 스타트업의 인지지능 연구, 테슬라의 자율주행,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등 인공지능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머스크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 동안 머스크가 개발해온 기술들이 인공지능의 가장 중요한 영역에 부합하며, 머스크가 옳은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