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C, ETH, ADA, DOGE 등 30일 내 활성 지갑 평균 수익률 마이너스… 저가 매수 기회?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는 9일 “단기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고 있다”며 “이는 중·단기적으로 암호화폐 시장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샌티멘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이더리움, 에이다, 도지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의 30일 내 활성 지갑 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의 알트코인도 마찬가지다.
샌티멘트는 “MVRV(시가총액/실현 시가총액)가 음수일 때, 즉 다른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고 있을 때 매수하는 것은 전문 트레이더들이 수익을 내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러한 기회가 즉각적인 반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며 “경제적 또는 지정학적 요인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샌티멘트는 “확률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중·단기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