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라나 토큰 매입 위한 투자금 확보… 스테이킹 운영 및 매수 자금으로 활용
캐나다 소재 솔라나 블록체인 투자 기업 솔 스트래티지스(Sol Strategies)는 7일(현지시간) 2,500만 캐나다 달러(약 253억 원) 규모의 신용 시설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투자금은 솔라나 토큰 매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솔 스트래티지스는 회장 겸 이사인 안타나스 구오가와 2,500만 캐나다 달러 규모의 무담보 신용 시설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4년 10월 22일 체결된 기존 신용 시설 계약을 수정 및 재작성한 것이다.
솔 스트래티지스는 400만 캐나다 달러(약 40억 원)를 인출했으며, 나머지 자금은 솔라나 토큰 매입에 사용할 계획이다. 스테이킹 운영 및 매수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솔 스트래티지스는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 검증인 운영, 솔라나 기반 프로젝트에 대한 전략적 유동성 제공 등 솔라나 생태계 내 핵심 사업에 해당 토큰을 활용할 계획이다.
안타나스 구오가 회장은 “솔 스트래티지스의 기업 전략과 솔라나 자체에 대한 깊은 믿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리아 왈드 CEO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위한 다양한 자금 조달 옵션을 평가한 결과, 시설 계약 조건이 주주들에게 가장 유리한 구조라고 판단했다”며 “솔라나에 대한 투자 확대는 주주들에게 상당한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솔라나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 계약 조건
- 만기일: 2027년 1월 6일
- 이자율: 연 5%
- 원금 및 이자는 만기일에 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