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 및 솔라나 기반 DeFi 프로토콜, 높은 수익 창출하며 ‘부활’

  • 솔라나 생태계 성장, 펌프펀·지토 수익 급증…
  • 에테나, 메이커, 에이브 약진

2024년 다양한 DeFi 프로토콜이 높은 수익을 창출하며 ‘DeFi 르네상스’를 이끌었다고 6일 더블록이 보도했따.

디파이 프로토콜들이 2021년 최고 수준의 수익을 회복했으며, 새롭게 탄생한 플랫폼들도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솔라나 생태계, 펌프펀·지토 수익 급증

솔라나 생태계는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펌프펀(Pump.fun)은 2024년 한 해 동안 3억 1,300만 달러(약 4,382억 원)의 수수료 수익을 창출하며 월평균 7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토(Jito) 또한 펌프펀의 성공과 솔라나 생태계 성장에 힘입어 1월 500만 달러(약 70억 원)에서 연말 6억 300만 달러(약 8,442억 원)까지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다.

에테나, 메이커다오, 에이브도 높은 수익 기록

에테나(Ethena)는 지난 몇 달간 가장 빠른 수수료 수익 증가세를 보였다.

2024년 1월 170만 달러(약 24억 원)에서 연말 2억 6,700만 달러(약 3,738억 원)까지 수익이 증가했으며, 특히 마지막 3개월 동안 월평균 15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메이커다오(MakerDAO)는 2021년 5월 1,280만 달러(약 179억 원)와 2024년 4월 3,260만 달러(약 456억 원)였던 최고 수수료 수익 기록을 넘어섰다.

12월에는 전월 대비 38% 증가한 4천만 달러(약 560억 원)의 수익을 창출했으며, 연간 수수료 수익은 3억 1,300만 달러(약 4,382억 원)로 2023년 대비 176% 증가했다.

다만 MKR 토큰 시세는 지난해 대비 10% 하락했다.

에이브(Aave)는 2024년 12월 수수료 수익 6,090만 달러(약 853억 원)를 기록하며 2021년 10월 최고치인 6,539만 달러(약 915억 원)에 근접했다.

연간 수수료 수익은 3억 8,900만 달러(약 5,446억 원)로, 2023년 대비 244% 증가했다.

AAVE 토큰 시세는 트럼프 가문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과 협력을 통해 지난해 대비 200% 이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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