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라나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솔레이어, 거버넌스 토큰 LAYER 도입
- 비영리 솔레이어 재단 설립으로 프로토콜 지원 강화
- 폴리체인 캐피털, 바이낸스 랩스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
솔라나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솔레이어가 LAYER 거버넌스 토큰 도입과 함께 비영리 재단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3일 더블록이 보도했다.
솔레이어 랩스는 솔레이어 재단 설립과 LAYER 토큰 출시, 시즌 1 클레임 등을 발표했다.
솔레이어는 이더리움 리스테이킹 프로토콜인 아이겐레이어를 모델로 한 솔라나 리스테이킹 프로토콜이다. 사용자는 스테이킹된 자산을 다른 프로토콜에 다시 잠가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DeFiLlama에 따르면 솔레이어는 현재 솔라나에서 12번째로 큰 리스테이킹 프로토콜이다.
LAYER는 솔레이어의 거버넌스 토큰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생태계 성장과 프로토콜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LAYER의 유틸리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올해 말 발표될 예정이다.
솔레이어 랩스는 LAYER 토큰 할당과 관련된 세부 정보를 제공했지만, 토큰 클레임 시작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LAYER 토큰 배포는 3단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첫 번째 단계는 솔레이어 시즌 1 참가자와 프로토콜 파트너를 대상으로 종료된다.
솔레이어 랩스는 폴리체인 캐피털, 바이낸스 랩스, 솔라나 공동 설립자 아나톨리 야코벤코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작년 8월 기준으로 솔레이어 랩스는 1,200만 달러(약 156억 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