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X(구 트위터) 프로필 이름과 이미지를 ‘Kekius Maximus(케키우스 막시무스)’에서 본인 이름으로 변경하며 정상화했다.
프로필 변경 이후 이더리움 기반 밈코인 케키우스(KEKIUS)는 24시간 기준 48% 급락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12월 31일 X 프로필 이름과 사진을 인터넷 밈 캐릭터 페페(Pepe)와 글레디에이터 주인공을 착용한 ‘Kekius Maximus’로 바꾼 바 있다.
이에 따라 머스크가 인터넷 밈 문화를 수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됐으며, 케키우스 코인 급등에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머스크가 프로필을 정상화하면서 케키우스 코인은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