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공급량 40% 소각… 2025년부터 분기별 환매 및 소각 진행
비트겟이 27일 BGB 백서 개정판을 발표하고, BGB 토큰 소각 및 바이백 메커니즘 도입 계획을 공개했다.
1차 소각에서는 핵심 팀이 보유한 8억 개의 BGB가 소각된다. 이는 전체 공급량의 40%에 해당하며, 현재 BGB 가격 기준 50억 달러(약 7조 원) 이상의 가치다.
소각 후 BGB의 총 공급량은 12억 개로 감소하며, 100% 유통될 예정이다.
2025년부터는 분기별 환매 및 소각을 시작한다. 비트겟은 거래소 및 월렛 사업에서 발생하는 분기별 수익의 20%를 사용하여 BGB를 바이백 및 소각할 계획이다.
바이백에는 비트겟 거래소의 거래 수수료, 비트겟 월렛의 스왑, 계약, NFT 거래 수수료 등이 활용된다.
백서는 BGB의 미래 자산 계획도 소개했다. 온체인 애플리케이션, PayFi 결제, 현물 자산 등 세 가지 분야에 집중하여 BGB를 주요 자산으로 성장시키고, 인기 있는 퍼블릭 체인과의 통합을 통해 DeFi 생태계를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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