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래들, 스테이블코인 거래소로 이체
- 샌티멘트, “고래 매수세 유입 기대”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는 27일 고래들이 스테이블코인을 거래소로 이동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샌티멘트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바이낸스를 비롯한 주요 거래소에 900만 달러(약 126억 원) 이상 규모의 스테이블코인 예치가 7건 발생했으며, 이 중에는 전체 공급량의 2.33%에 해당하는 5천만 달러(약 700억 원) 규모의 예치도 포함됐다.
샌티멘트는 “고래들이 스테이블코인을 거래소에 예치하는 것은 매수를 위한 준비 신호”라며 “이는 암호화폐 가격 상승을 촉발할 수 있는 강력한 신호”라고 분석했다.
또한 “고래들이 예치한 자금을 즉시 사용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2024년 마지막을 앞두고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