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수 규모 약 1억 5천만 달러
-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확장 목표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 문페이가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헬리오 인수를 위해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폭스 비즈니스 뉴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은 소식통을 인용해 문페이가 헬리오를 약 1억 5천만 달러(약 2,100억 원)에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헬리오는 콘텐츠 제작자와 전자상거래 판매자가 암호화폐로 결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셀프 서비스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이다. 코인베이스 커머스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솔라나 페이와 DEX 스크리너를 위한 거래 인프라를 포함하는 “화이트 라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문페이는 이번 인수를 통해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확장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