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스 A 보통주 및 우선주 발행 가능 주식 수 확대 안건 상정
- ’21/21 플랜’을 통한 비트코인 투자 확대 목표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대규모 비트코인 투자 계획을 강화하기 위한 두 가지 제안에 대한 주주 투표를 위해 특별 주주총회를 소집한다.
공개된 서한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클래스 A 보통주 발행 가능 주식 수를 3억 3천만 주에서 103억 3천만 주로 늘리고, 우선주 발행 가능 주식 수를 500만 주에서 10억 500만 주로 늘리는 안건을 상정한다.
이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발표한 ’21/21 플랜’의 일환으로, 3년간 주식 및 채권 발행을 통해 420억 달러(약 61조원)를 조달하여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이미 상당한 규모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계획을 통해 비트코인 투자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