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 플랫폼, 마라톤 디지털,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로빈후드 등 포함
- 레버리지 ETF, 암호화폐·주식 시장 호황 속 인기
21일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100억 달러(약 14조 원)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자산 관리사 그래니트셰어스(GraniteShares)가 미국 암호화폐 관련 기업을 추종하는 2배 레버리지 ETF 출시를 신청했다.
20일(현지시간) 그래니트쉐어스는 라이엇 플랫폼(Riot Platforms),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로빈후드(Robinhood) 등의 주식을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 신청서를 제출했다.
레버리지 ETF는 기초 자산의 일일 수익률을 배수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예를 들어, 그래니트쉐어스의 ‘2배 롱 라이엇 ETF’는 라이엇 플랫폼의 주가가 1% 상승하면 2%의 수익을 올리게 된다.
다만 레버리지 ETF는 높은 수익률과 함께 높은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하락장에서는 기초 자산보다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