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3 게임 플랫폼 젠트리(Zentry)가 로닌 네트워크(Ronin Network)와 협력하여 MMORPG 라그나로크 랜드버스(Ragnarok Landverse)를 출시한다. 현재 사전등록이 진행중이다.
라그나로크 랜드버스는 이미 40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를 확보하고 1,890만 달러(약 250억 원)의 수익을 창출한 인기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젠트리의 게임 기술 스튜디오인 맥시온 랩스(Maxion Labs)는 국내 라그나로크 게임 제작사인 그래비티(Gravity)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라그나로크 랜드버스를 이끌고 있다. 맥시온 랩스는 Web3 기반 플레이어 중심 경제 시스템과 라그나로크의 인기 요소를 결합하여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젠트리는 로닌 생태계에서 노드 검증자 역할을 수행하고, 로닌 체인에 ZENT 토큰을 브릿지하며, 로닌의 DEX 카타나(Katana)에 인센티브 유동성 풀을 출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젠트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플레이어와 크리에이터에게 힘을 실어주는 차세대 게임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MMORPG 라그나로크 랜드버스(Ragnarok Landverse)는 2025년 1분기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