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 다마2, 싱가포르 통화청 프로젝트 가디언 참여… 블록체인 자산 토큰화 촉진
독일 최대 은행 도이체방크가 이더리움 레이어2 기술 ZKsync를 활용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개발한다.
19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프로젝트 다마2(Project Dama 2)’를 통해 거래 효율성을 높이고 규제 준수를 강화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다마2는 싱가포르 통화청(MAS)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가디언(Project Guardian)’의 일환으로, 24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블록체인 자산 토큰화를 연구한다.
도이체방크는 ZKsync 기술 도입으로 거래 속도와 비용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규제 준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 가디언 참여를 통해 도이체방크는 금융 혁신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 활용을 가속화하고 자산 토큰화 관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