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창립자 자오 창펑(CZ)은 15일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과거 X(트위터)에 투자한 이유로 언론 자유 지원, 소규모 기업가 지원, 웹3 전환 기여 등 네 가지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CZ는 바이낸스가 X의 소규모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며 머스크와의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 “머스크와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암호화폐로 소셜 플랫폼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이에 대해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고, CZ는 ‘악수’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
지난 2022년 바이낸스는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할 당시 5억 달러(약 7,000억 원)를 투자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