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브 프로토콜, 주요 지표 최고치 경신에도 가격은 과거 최고가 대비 50% 수준
- TVL 386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 기록, 연간 1억 1,700만 달러 수익 추정
- 스테이블코인 공급량 증가, 디파이 시장 성장, 에이브 가격 상승 견인 전망
디파이언스 캐피털 창립자이자 CIO인 아서(@Arthur_0x)는 12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에이브(Aave) 프로토콜의 주요 지표들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가격은 과거 최고가 대비 50%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에 따르면 에이브의 TVL(Total Value Locked)은 현재 386억 달러로, 2021년 10월 마지막 강세장 당시보다 높은 수준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연간 1억 1,700만 달러의 수익으로 추정된다.
코인게코(CoinGecko) 데이터에 따르면, 에이브(AAVE)는 12일 기준 24시간 동안 28.7%, 지난 30일 동안 87.5%, 지난 1년 동안 283.6% 상승하며 355달러에 거래되었다. 이는 역사적 최고가인 661.69달러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아직 86.197%의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
에이브의 시가총액은 현재 53억 2,700만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인 79억 5,300만 달러와 비교하면 49.296%의 상승 여력이 있다. 아서는 스테이블코인의 총 공급량 증가가 디파이(DeFi) 시장 성장을 촉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에이브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