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1월 비농업 고용 22만7천명↑…실업률 4.2%로 예상치 부합

  • 11월 비농업 고용 22만 7천 명 증가, 시장 예상치 상회
  • 실업률 4.2%로 예상치 부합, 시간당 평균 임금은 0.4% 유지
  • 12월 금리 인하 확률, 고용 보고서 발표 후 85%로 상승

미국 노동통계국은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2만 7천 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허리케인과 보잉 파업의 영향에서 벗어나 급격히 반등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인 20만 명을 웃돌았다. 10월 수치는 기존 1만 2천 명에서 3만 6천 명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실업률은 4.1%에서 4.2%로 상승했으며 예상치와 동일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과 같은 0.4%를 기록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비농업 데이터 발표 전 연방준비은행이 12월에 금리를 25bp 인하할 확률은 72.1%, 50bp 인하할 확률은 27.9%였다. 고용 보고서 발표 후 12월 금리 인하 확률은 85%로 높아졌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미국 경제가 양호하고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아 금리 인하에 신중할 수 있다고 언급했지만, 시장은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 eb@economybloc.com

└관련뉴스📨

美 증시 약세…나스닥 선물 하락, 비트코인 9.5만달러선

외신 “미 43일 셧다운 여파…10월 고용·소비자물가 보고서 공개 못할 수도”

미국 연준, 잇단 매파 발언…추가 금리인하 기대↓

미 SEC·CFTC, 43일간 셧다운 종료 후 업무 재개

美 증시 약세…나스닥 선물 하락, 비트코인 9.5만달러선

바이낸스, 센티언트(SENT) 코인 사전-무기한 선물마켓 상장 예정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5만8915개 지갑 이동…“보관 목적 추정”

에이브, 유럽서 무수수료 스테이블코인 전환 서비스 제공

인기뉴스

1

바이낸스, 센티언트(SENT) 코인 사전-무기한 선물마켓 상장 예정

바이낸스
2

리플(XRP) 코인 현물 ETF 첫 거래…캐너리 캐피털 ‘XRPC’ 상장

XRP 레저 - 리플
3

미국 연준, 잇단 매파 발언…추가 금리인하 기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 제롬 파월(Jerome Powell)
4

코인 선물시장, 하루 동안 1.4조원 규모 청산

5

크립토퀀트 CEO “6~12개월 비트코인 보유 투자자 평단 $9.4만…이 구간 이탈해야 하락장”

6

카나리 엑스알피(XRP) ETF, 상장 첫날 5800만달러 거래…올해 ETF 중 최대 규모

XRP 레저 - 리플
7

JP모건 “비트코인 채굴비용 9만4000달러가 지지선…17만달러 전망 유지”

JP모건
미국 증시 / 프리픽
마이클 세일러
업비트
이코노미블록 디지털자산 주요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