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바이낸스가 올해 압도적인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2월 4일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디파이라마의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올해 현재까지 등록 사용자 및 거래량 측면에서 세계 최대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으로, 다음 10개 암호화폐 거래소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사용자 자본 유입을 기록했다.
바이낸스의 자금 유입액은 216억 달러(약 30조 5,510억원)로, 다음 10개 거래소 유입액 합계인 159억 달러보다 약 40% 높았다.
이는 규제 개선, 암호화폐 채택 증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된 결과로 분석된다. 바이낸스의 글로벌 사용자 기반은 2억 4,400만 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신규 코인에 대한 관심 증가를 반영하듯 바이낸스 런치풀 프로그램의 성공도 자금 유입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위는 오케이엑스(OKX), 3위는 비트파이넥스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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