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발란체, 메인넷 업그레이드 ‘아발란체9000’ 12월 16일 출시 예고
- 검증인 비용 99.9% 절감, C-Chain 수수료 96% 인하 효과 기대
아발란체가 메인넷 업그레이드 ‘아발란체9000’을 12월 16일 출시를 예고했다.
아발란체9000은 아발란체 레이어 1 출시 비용을 기존 대비 99.9% 절감하고, C-Chain의 평균 수수료를 96% 인하하는 등 네트워크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터체인 커뮤니케이션(ICM)을 통해 생태계 내 응집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아발란체는 앞서 11월 26일 아발란체9000 테스트넷을 공개하고, 최대 4천만 달러(약 560억 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Retro9000’ 플랫폼을 통해 개발자 커뮤니티 참여를 독려했다.
아발란체9000 업그레이드를 통해 검증인 비용은 월 2,000 AVAX에서 1.33 AVAX로 감소한다. 이는 개발자들이 자체 블록 공간, 가스 토큰, 거버넌스를 갖춘 레이어 1을 더욱 저렴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