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닉 랩스, 레이어 1 블록체인 ‘소닉’ 곧 공개
- S 토큰 에어드롭 스냅샷 완료
- 1초 미만의 완결성과 높은 트랜잭션 처리 속도 목표
3일 더블록에 따르면, 레이어 1 블록체인 프로젝트 소닉 랩스가 첫 번째 트랜잭션 블록 생성을 완료하고 블록체인 ‘소닉’을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닉 랩스는 기존 팬텀 네트워크에서 분리된 프로젝트로, EVM 호환 블록체인 ‘소닉’을 개발했다. 소닉은 테스트넷에서 평균 1.17초의 블록 생성 시간과 0.85초의 완결성을 기록하며 높은 성능을 보여줬다.
소닉 랩스는 궁극적으로 1초 미만의 완결성과 초당 1만 건의 트랜잭션 처리 속도, 1초 확인 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닉 랩스는 스테니 쿨레초프, 로버트 레쉬너, 마이클 에고로프, 타룬 치트라 등 유명 투자자들로부터 1천만 달러(약 140억 원)를 투자받았으며, 안드레 크론제가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고 있다.
소닉 랩스는 지난달 27일 S 토큰 에어드롭을 위한 스냅샷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소닉 네트워크의 토큰은 $S 티커를 사용하며, 팬텀의 기존 FTM 토큰과 1:1 비율로 교환될 수 있다.
블록체인에는 ‘소닉 게이트웨이’라는 이더리움 브리지가 포함되어 이더리움의 유동성과 사용자 기반을 활용하면서도 높은 처리량과 낮은 거래 비용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공유 시퀀서를 통해 여러 롤업의 블록을 동시에 생성하고 보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