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는 12월 2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15,400개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매입 금액은 약 15억 달러(약 2조 1,000억 원)이며, 평균 매입 단가는 9만 5,976달러(약 1억 3,436만 원)다.
이번 매입으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총 40만 2,100개로 늘어났다. 현재까지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매입에 투자한 금액은 총 234억 달러(약 32조 7,600억 원)이며, 평균 매입 단가는 5만 8,263달러(약 8,156만 원)다.
세일러는 이번 분기에 비트코인 수익률이 38.7%, 연간 수익률은 63.3%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