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 자산 관리 회사, 비트코인 투자 손실 최소화하는 ETF 신청…
- 파생 상품 활용, 변동성 우려 해소
- 캘러머스, 퍼스트 트러스트, 이노베이터 등 다양한 ETF 제안,
- 그레이스케일, 커버콜 비트코인 ETF 출시 예정
2일,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4개의 자산 운용사가 비트코인 투자 ETF 승인을 위해 미국 규제 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들 ETF는 파생 상품을 활용하여 잠재적 손실을 최소화하거나 완전히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컨설팅 회사 TMX VettaFi의 토드 로젠블루스 연구 책임자는 “변동성에 대한 우려로 비트코인 투자를 망설였던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양한 유형의 비트코인 ETF 등장
캘러머스 인베스트먼트는 4개의 관리형 ETF를 신청했으며, 퍼스트 트러스트 포트폴리오는 15% 시장 ETF와 손실의 처음 30%를 보호하는 완충 ETF를 신청했다. 이노베이터 ETF는 3개월 동안 운영되는 10% 완충 상품과 3개월 관리 ETF 20%를 신청했다.
그레이스케일, 커버콜 비트코인 ETF 출시 예정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는 콜 옵션을 판매하는 커버콜 비트코인 ETF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ETF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 시 수익을 제한하는 대신 정기적인 프리미엄 수입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