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창업자 겸 회장은 X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이사회와 사티아 나델라 CEO에게 비트코인이 차세대 기술 혁신을 위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비트코인 채택을 촉구하는 3분 분량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세일러는 비트코인 시장 가치가 현재 2조 달러(약 2800조원)에서 2045년에는 280조 달러(약 39경 2800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주장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존 배당금 지급 및 자사주 매입 전략 대신 비트코인에 투자할 것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2034년까지 마이크로소프트 시장 가치가 최대 4조 9천억 달러(약 6875조원)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