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융청, 바이비트·비트겟·쿠코인·MEXC 포함 무등록 해외 거래소 5곳에 경고 조치

  • 일본 금융청, 무등록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 비트캐슬, 바이비트, MEXC, 비트겟 5곳에 경고 조치

28일 일본 금융청(FSA)이 무등록으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 거래소 5곳에 대해 경고 조치를 내렸다고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경고 대상은 쿠코인, 비트캐슬 유한회사, 바이비트 핀테크 리미티드, MEXC 글로벌, 비트겟 리미티드다.

이들 거래소는 일본 금융청에 등록하지 않고 일본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경고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려면 금융청과 재무국에 등록해야 한다.

무등록 거래소는 일본 금융청의 감독을 받지 않아 고객 자산 관리 등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문제 발생 시 당국의 보호를 받을 수 없으며, 일본 법률에 따른 자산 보호 및 보상 대상에서도 제외될 수 있다.

일본 금융청은 투자자들에게 무등록 거래소 이용에 따른 위험성을 경고하고, 등록된 거래소를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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