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Arkham)은 28일, 자체 AI 모델 ‘울트라(ULTRA)’가 3억 달러(약 4200억 원) 이상의 온도(ONDO) 토큰을 보유한 지갑의 소유주를 암호화폐 투자 기업 팬테라 캐피털(Pantera Capital)로 추정했다.
아캄에 따르면, 해당 지갑은 온도 토큰 투자로 2억 8천만 달러(약 392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얻었다.
아캄의 AI 모델 울트라는 온체인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익명의 지갑 주소를 특정 개인이나 기관과 연결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다만 판테라 캐피털 측은 아직 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