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1 퍼블릭 체인 수프라(SUPRA)가 27일 메인넷을 출시를 발표했으며, 토큰 생성 이벤트(TGE)를 진행한다.
수프라는 멀티VM 지원, 네이티브 오라클, 온체인 난수, 크로스체인 통신 및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모든 블록체인과 웹2를 연결하는 ‘인트라레이어’ 구축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수프라 L1을 세계 최초의 완전 수직 통합형 올인원 블록체인으로 설계했다.
수프라 측은 “이번 메인넷 출시는 시작일 뿐이며 앞으로 수개월 안에 다양한 제품과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인넷 출시와 토큰 생성 이벤트(TGE)는 11월 27일 오후 10시(한국시간)에 시작했다. SUPRA 토큰은 27일 바이비트, 쿠코인, 게이트, MEXC 거래소에 상장됐으며, 향후 더 많은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수프라는 코인베이스, 해시키, 애니모카 등의 투자 기관으로부터 3,800만 달러(약 532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2024년 8월 출시된 수프라 테스트넷은 현재까지 900만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했으며, ‘블라스트오프’ 이벤트를 통해 51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수프라 메인넷에는 올해 말까지 다수의 디앱(dApp)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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