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내 매수량 목표 달성… 암호화폐 투자 지속
- 현금 관리 전략 일환… 암호화폐 포트폴리오 다변화
26일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리믹스포인트가 5억 엔(약 46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추가 매수한다고 25일 발표했다.
리믹스포인트는 시장 상황을 고려하며 연내 매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투자 결정에 대해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가격 상승 추세, 미국 트럼프 대통령 임기를 앞둔 시장 활황,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에 따른 기관 투자자 유입 증가 전망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리믹스포인트는 지난 9월 이사회에서 결의한 가상자산 투자 전략에 따라 단계적인 암호화폐 매집을 진행하고 있다. 보유 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른 리스크 분산을 목표로 한다.
11월 20일 기준 리믹스포인트의 암호화폐 보유 현황은 다음과 같다.
- 비트코인: 약 215.76 BTC (시가 289억 원)
- 이더리움: 약 227.87 ETH (시가 10억 원)
- 솔라나: 약 9,674.37 SOL (시가 32억 원)
- 기타: 아발란체, 도지코인, 리플 (총 시가 15억 원)
리믹스포인트는 현재 6종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 전체 미실현 수익은 약 8.1억 엔(약 76억 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