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천만 달러 규모 재무부 운영… 발할라 생태계 안전 최우선
플로키(Floki)가 메타버스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 ‘발할라(Valhalla)’의 메인넷 출시를 2025년 1분기로 연기했다.
플로키는 “발할라 생태계 보안 강화를 위해 핵켄(Hacken)과 오픈제플린(OpenZeppelin)에 컨트랙트 사전 검토를 의뢰했다”며 “이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플랫폼 보안 및 기술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작업은 수 주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플로키는 작업 완료 후 내년 1분기 내 메인넷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플로키는 발할라가 3년 동안 개발해 온 플래그십 유틸리티 프로젝트이자 메타버스 블록체인 게임이라고 소개하며, 현재 약 6천만 달러(약 800억 원) 규모의 재무부를 통해 발할라 생태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로키는 “발할라 생태계의 자산과 사용자 안전을 위해 핵켄과 오픈제플린의 제안 사항을 반영하여 플랫폼 보안을 강화할 것”이라며 출시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