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개당 6달러에 39만 ETH 매집한 ‘고래’, 7만 ETH 매도
22일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2016년 이더리움(ETH)을 대량 매집했던 ‘고래’가 8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고 ETH를 매도하고 있다.
이 고래는 2016년 1월 18일부터 3월 10일까지 평균 6달러(약 8,570원)에 39만 8,889 ETH를 매집했다. 당시 매집 금액은 240만 달러(약 34억 원)였지만, 현재 가치는 13억 4천만 달러(약 1조 9,142억 원)에 달한다.
8년 이상 활동이 없던 해당 고래는 11월 7일부터 ETH 매도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7만 3,356 ETH(약 2억 2,442만 달러, 약 3,206억 원)를 매도했으며, 32만 5,533 ETH(약 11억 달러, 약 1조 5,714억 원)를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