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Fi와 TradFi(전통 금융) 모두에서 금융 이자율 거래 지원
- 펜들 V2와 연계
19일,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 펜들(Pendle)은 마진 수익 거래 플랫폼 보로스(Boros)를 공개했다. 이번 플랫폼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펀딩비를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자본 효율성을 강조한 기능을 내세웠다.
보로스는 탈중앙화 금융(DeFi)과 전통 금융(TradFi)을 포함해 체인 안팎의 금융 펀딩비 거래를 지원한다.
보로스는 펜들 V2와 함께 운영되며, DeFi 수익률 생태계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펜들은 Boros와 V2의 결합을 통해 스테이킹, 재스테이킹, RWA(실물 자산), BTCfi와 같은 다양한 수익률 시장을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금리 변동에 따라 거래를 진행할 수 있는 레버리지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금리 변동성을 활용한 전략적 접근이 가능하다.
펜들은 보로스를 통해 DeFi 생태계에서 금리 관련 거래를 확장하고 있으며, 이는 V2 플랫폼과 함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첫 단계로 설명됐다. Boros의 출시는 금융 이자율 거래 분야에서 추가적인 옵션을 제공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토크노믹스 및 업데이트
펜들은 보로스의 출시와 관련해 새로운 토큰 발행이나 기존 토크노믹스 변경은 없다고 밝혔다. PENDLE과 vePENDLE은 Boros와 V2의 수익 창출 가치를 공유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
에어드랍 계획
펜들은 vePENDLE 보유자들에게 에어드롭을 진행할 예정이다.
- 스냅샷 날짜: 2024년 12월 31일 23:59(UTC)
- 대상: 개인 vePENDLE 보유자 (제3자 플랫폼은 제외)
수수료 최적화
Boros의 출시와 함께 수수료 구조를 최적화해 프로토콜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고 생태계 채택을 촉진할 예정이다.
- 프로토콜 수익 배분:
- 80%: vePENDLE
- 10%: 프로토콜 재정
- 10%: 운영 비용
출처: https://medium.com/pendle/boros-by-pendle-yield-trading-with-margin-63d026dc73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