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업 비체인(VeChain)이 글로벌 컨설팅 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BCG)과 협력해 새로운 백서를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비체인은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체 토큰인 비체인 코인(VET)을 발행하고 있다.
비체인과 BCG는 이번 백서를 통해 기업들이 블록체인을 활용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특히, 분산형 금융(DeFi), 디지털 자산, 공급망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비체인과 BCG는 기술 및 리소스를 공유하며 고객 맞춤형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비체인 CEO “BCG와 협력해 기업 혁신 지원”
비체인의 CEO 서니 루(Sunny Lu)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BCG와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변화를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체인이 글로벌 기업들에게 블록체인 기술의 도입과 활용 방안을 안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비체인은 이미 여러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