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30일 이전 관련 매개변수 확정 예정
에테나(Ethena) 재단은 16일, 윈터뮤트(Wintermute)가 제안한 ‘ENA 수수료 전환 활성화’ 안건이 위험 위원회에서 승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재단은 위험위원회와 협력하여 11월 30일 이전에 수수료 전환 활성화를 위한 관련 매개변수를 확정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구현 메커니즘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마켓메이커 윈터뮤트는 지난 11월 7일 에테나 거버넌스 포럼에서 프로토콜 수익의 일부를 sENA 보유자에게 분배하는 ‘ENA 수수료 전환’ 제안을 발의했다. 해당 제안은 에테나 프로토콜이 상당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sENA 보유자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며, 수수료 전환을 통해 sENA 토큰 보유자와 프로토콜 성장 간의 격차를 해소할 것을 제안했다.
제안서에서는 에테나 위험 위원회가 USDe 유통량, 프로토콜 수익 수준 등 프로토콜 성숙도를 고려하여 수익 분배 조건을 설정하도록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