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엘리자베스 워렌, 크리스 반 홀렌, 로저 마샬 세 미국 상원의원들은 바이낸스 (Binance)가 미국 시장에서 불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회사의 CEO 자오창펑 (CZ)에게 적극적 답변을 요구했다.
이들은 바이낸스가 미국 시장에서 불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며, 바이낸스의 거래 활동을 관찰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조사기관들과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바이낸스는 이 같은 주장이 거짓이라고 반박하고 있으며, 규제 당국과 협력할 준비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일이 바이낸스의 미국 시장 진출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불분명하며, 회사는 불법적인 활동에 대한 비판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