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플로리다 주 팜비치 컨벤션센터으로 이동하여 직접 연설할 예정며, 승리를 선언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트럼프는 주요 경합주에서 선전하며 우세를 보이고 있어 지지층 사이에서는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반면,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 패배가 확정되는 듯한 상황 속에서 지지층이 급격히 동요하고 있다. 특히 해리스의 모교인 하워드 대학교에서는 선거 파티 참석자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캠퍼스가 한산해졌다.
해리스 캠프측은 연설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