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창립자 CZ “상장 수수료 논쟁, 업계 발전 저해”

바이낸스(Binance) 창립자 자오창펑(CZ)이 트론(TRX) 창립자 저스틴 선(Justin Sun)의 코인베이스(Coinbase) 상장 수수료 관련 발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저스틴 선은 코인베이스가 트론 상장 대가로 8,000만 달러 상당의 TRX와 2억 5,0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예치를 요구했다고 주장하며 코인베이스의 상장 정책을 비판했다.

이에 대해 CZ는 “경쟁 관계에 있는 거래소 운영자로부터 지지와 확인을 받아 감사하다”면서도 “업계 내 이러한 ‘인용 공격’은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상장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았다”며 “프로젝트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Z는 이번 논쟁이 암호화폐 업계 전체의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며, 건전한 경쟁과 협력을 통해 업계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https://twitter.com/cz_binance/status/185337466505964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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