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라나, 이더리움에서 TVL 유입 저조
- 가치 이동은 L2 중심
암호화폐 분석가 마이클 나도(Michael Nadeau)는 31일 이더리움과 레이어2, 그리고 솔라나의 TVL 흐름에 대한 분석을 공유했다.
지난 한 달 동안 순유입 규모는 베이스(Base)가 4억 6,30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으며, 솔라나는 1억 9,700만 달러로 2위, Sui는 1억 2,000만 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연초 대비 순유입 규모는 아비트럼(24억 달러), 옵티미즘(22억 달러), 베이스(16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솔라나의 핵심 과제는 이더리움과 L2에서 TVL을 유치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아르테미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는 연초 대비 베이스, 옵티미즘, 아비트럼에 TVL을 빼앗겼으며, 이더리움 L1에서 23억 6천만 달러가 유입되었지만 그중 10억 달러 이상이 다시 이더리움으로 돌아갔다.
이더리움의 연초 대비 순유출액은 60억 달러에 달하지만, 그중 83%는 L2로 이동하여 이더리움 생태계 내에 머물렀다.
결론적으로 솔라나는 이더리움에서 TVL을 유입하고 있지만, 그 규모는 아직 미미하다. 이더리움에서 솔라나로 이동한 가치의 42%는 다시 이더리움으로 돌아갔으며, 이더리움에서 유출된 가치의 대부분은 L2로 이동하여 생태계 내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