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네트워크 경제학자 티모시 피터슨은 최근 분석에서 비트코인이 새로운 강세장의 초기 단계에 진입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3개월 안에 10만 달러(약 1억 3,500만 원)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피터슨은 비트코인의 현재 상승세가 과거 가격 패턴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분석하며, “수익률 감소” 주장을 반박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현재 추세대로 움직인다면 90일 안에 1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과거 가격 패턴과 유사한 움직임, 10만 달러 돌파 가능성 시사
피터슨은 자신의 예측이 미국 대선 결과와 무관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약 8,100만 원)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과대평가되지 않았다고 평가하며, 최근 몇 주 동안 비트코인이 2주기 평균 가격을 매우 가깝게 따라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단기적 조정 가능성도 제기돼
한편, 일부 트레이더들은 단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하락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크레디블 크립토를 포함한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2025년까지 비트코인 가격 전망 엇갈려
2025년까지 비트코인 가격 전망에 대해서는 낙관론과 신중론이 엇갈리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2025년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6자리 수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단기적인 조정 가능성을 경고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