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은, 리플이 SEC 소송과 관련된 승인 및 출석 통지서 제출 기한을 넘겼다는 이유로 리플 법무팀에 불이행 통지서를 발부했다.
당초 제출 마감일은 10월 18일이었으나, 법원은 리플 측에 14일의 추가 기간을 부여하여 11월 1일까지 서류를 제출하도록 했다.
만약 리플 측이 이 기한까지 서류 제출을 완료하지 못할 경우, 특별 법원의 허가 없이는 다가오는 항소 청문회에서 변론을 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법률 전문가들은 이번 서류 미제출이 사소한 문제일 수 있지만, 리플이 지불하는 높은 법률 비용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실수였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