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CEO 일론 머스크가 미국의 주요 정치 단체인 ‘아메리카 PAC’과 함께 스윙 스테이트(경합주)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머스크는 미국 대선인 11월 5일까지 매일 100만 달러(약 135억 원)를 경합주에서 “자유로운 발언과 총기 소지권을 지지하는 청원서에 서명한 사람들”에게 추첨을 통해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행사를 통해 “스윙 스테이트에서 이 소식을 모든 사람이 듣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의 표현의 자유와 총기 소지권에 대한 지지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