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 대법원 판결 따라 인도 결정
- 수개월 법적 공방 끝 인도 결정… 도권, 한국 또는 미국으로 송환될 듯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18일 몬테네그로의 보얀 보조비치 법무부 장관은 테라폼 랩스 공동 창업자 권도형의 범죄인 인도를 결정했으며, 이번 주 안에 범죄인 인도 협정이 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수개월 동안 이어진 법적 절차 끝에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보조비치 장관은 사건의 세부 사항과 권도형의 인도 국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대법원 판결에 따랐다는 것 외에는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