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시대의 ‘인류’ 위한 프로젝트, 규제 문제 극복하고 7억 명 사용자 목표로 확장 계획 논의
10월 17일 오전 10시 PST(한국시간 10월 18일 오전 2시)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라이브 이벤트 세션 “새로운 세상(A new world)”에서 프로젝트 공동 창립자인 툴스 포 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의 CEO 알렉스 블라니아(Alex Blania)와 오픈AI의 CEO 샘 알트만(Sam Altman)은 월드코인 재단 및 TFH의 주요 멤버들과 함께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대한 중요한 업데이트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개선된 디지털 기술과 더 많은 사람들을 월드코인 네트워크로 끌어들이는 논의가 포함되며, 월드코인이 현재 약 700만 명의 검증된 사용자에서 7억 명 이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AI 기반 지능 시대의 이점을 모든 사람이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툴킷을 제공할 예정이다.
월드코인팀은 안전하고 규제에 부합하는 익명의 방식으로 온라인에서 ‘신원을 증명’하는 작업에 성공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월드코인은 글로벌 시장에 홍채로 ‘신원 증명’을 할수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했지만, 전 세계 규제 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 실제로 월드코인 프로젝트 팀은 개인 정보 보호 및 기타 잠재적인 심각한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많은 활동을 축소해야 했다.
월드코인 프로젝트 개발자는 익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그런지는 불분명하다. 또한 개인 정보 보호 유지와 사람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거나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디지털 서비스 제공과 같은 모순되는 주장으로 비판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