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호주 블록체인 에너지 기술 업체인 파워렛저가 솔라나 메인 네트워크와의 통합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통합을 통해 POWR 토큰을 이더리움과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파워렛저의 에너지 솔루션이 솔라나 메인넷으로 전환되었다.
POWR의 총 공급량에는 변화가 없으며, 솔라나 플랫폼 서비스를 위한 결제 토큰은 탄소 배출 및 에너지 소비 감소와 같은 친환경을 장려한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1일, 파워렛저는 자체 블록체인의 지원 중단을 시작하며 이더리움과 솔라나 모두에서 POWR 토큰의 전환을 알린 바 있다.
파워렛저의 공동 설립자이자 이사 ‘존 불리치’는 “솔라나 기반 POWR 토큰을 통해 솔라나의 네트워크를 활용하게 되어 기쁘다. 이를 통해 더 낮은 수수료와 더 빠른 처리가 가능해져 모두에게 청정 에너지를 더 효율적이고 접근 가능하게 만들겠다는 우리의 비전과 일치한다”라고 말했다.
주요 내용
- 향상된 유연성 및 상호 운용성: 이중 체인 접근 방식은 이더리움을 선호하는 사용자가 POWR에 계속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솔라나의 강력한 인프라와 커뮤니티를 활용하여 지속가능성 솔루션과 협업을 촉진한다.
- 결제 토큰으로서의 POWR: POWR은 이더리움과 솔라나 모두에서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결제 토큰 역할을 계속하며, 탄소 배출 상쇄 및 에너지 소비 감소와 같은 친환경적 행동을 장려한다. 파워렛저는 또한 솔라나의 최신 툴킷과 기술을 활용하여 자체 에너지 플랫폼과 솔라나의 통합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