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키(FLOKI) 코인이 올해 들어 500% 가까이 상승하며 주목받고 있다.
플로키의 배경과 유틸리티
플로키는 3D NFT 메타버스, 디파이(DeFi) 기능, 암호화폐 교육 플랫폼, NFT 및 상품 판매를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생태계의 유틸리티 토큰이다.
특히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반려견 이름을 플로키라고 밝힌 이후 더욱 인지도를 높였다.
플로키 로드맵 공개
플로키 개발팀은 최근 로드맵을 공개하며 프로젝트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잘 알려지고 널리 사용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로드맵에는 다음과 같은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 상품 판매 스토어 론칭
- 바이낸스 페이 및 Pyth Network와의 파트너십 체결
- OKX 체인 상장
- 디파이 대출 및 대출 서비스 제공
- FlokiFi Locker 업그레이드 및 네이티브 스테이킹 프로그램 출시
- 플로키 직불카드 출시
- University of Floki 공개 버전 론칭
- Valhalla 메인넷 및 중국어 버전 출시
- “미스터리 프로젝트” 개발
플로키의 로드맵은 특정 일정이 정해져 있지 않으며, 이전 단계가 완료될 때 다음 단계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머스크 트윗과 토큰 소각이 상승 요인
플로키의 가격 급등에는 일론 머스크의 영향이 컸다.
머스크가 트위터 CEO로 자신의 반려견 플로키의 사진을 올린 후, 플로키 가격은 급등했다.
또한, 플로키 개발팀이 5,500만 달러 상당의 FLOKI 토큰을 소각하고 거래 세금을 줄이는 정책을 발표하면서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이러한 조치는 디파이 시장에서 플로키의 경쟁력을 높이고, 크로스체인 브릿지 관련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토큰 소각은 공급량을 줄여 토큰당 가치를 높이는 방식으로,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플로키의 위험 요소
플로키 팀은 크로스체인 브릿지가 보안 취약점에 노출될 경우 프로젝트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FLOKI의 총 유통량 중 55.7%가 크로스체인 브릿지에서 보관되고 있어, 보안 위협이 발생할 경우 상당한 피해가 예상된다.
개발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보안 강화 조치를 마련하고 있으며, 향후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