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는 최근 시장 침체기에 투자자들이 체인링크, 이더리움, 비트코인, 솔라나, XRP 등에 대해 가장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흥미로운 점은 샌티멘트가 “역사적으로 군중의 부정적 평가가 지배적인 코인이 상승 가능성이 높았다”고 분석한 것이다. 즉, 현재 시장 분위기와는 반대로, 저평가된 코인들이 향후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는 의미다.
샌티멘트는 이러한 분석을 뒷받침하기 위해 ‘가중 심리 지수’를 활용한다며, 해당 지수는 X(트위터), 레딧, 텔레그램, 4chan, 비트코인토크 등 다양한 소셜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특정 암호화폐에 대한 언급량과 긍정적/부정적 코멘트 비율을 종합적으로 측정한 지표다.
가중 심리 지수가 주목하는 20개의 암호화폐 – 센티먼트
- 체인링크 (LINK)
- 이더리움 (ETH)
- 비트코인 (BTC)
- 솔라나 (SOL)
- 리플 (XRP)
- 옵티미즘 (OP)
- 폴리곤 (MATIC)
- 수이 (SUI)
- 크로노스 (CRO)
- 팬텀 (FTM)
- 아발란체 (AVAX)
- 카르다노 (ADA)
- 렌더 (RENDER)
- 플로키 (FLOKI)
- 페페 (PEPE)
- 톤코인 (TON)
- 파일코인 (FIL)
- 인젝티브 (INJ)
- 시바이누 (SHIB)
- 트론 (TRX)
샌티멘트는 “가중 심리 지수가 낮은 코인일수록, 시장의 부정적 분위기가 과도하게 반영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오히려 반등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