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방영 예정인 HBO 다큐멘터리 ‘머니 일렉트릭: 비트코인의 수수께끼’를 앞두고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로 추정되고 있는 인물 중 한명인 렌 사사만을 테마로 한 밈코인이 솔라나, 이더리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쏟아져 나왔다.
지난주 투기 거래자들은 솔라나와 이더리움에서 렌 사사만의 이름을 딴 LEN 토큰을 발행했다. 해당 토큰은 잠시 시가총액 수백만 달러에 도달 후 하락했다. 4개월 전 솔라나에서 처음 발행되었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LEN 토큰은 이번 주 후반 가격이 상승해 월요일 현재 시가총액 16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일부 투자자는 사사만의 고양이 SASHA를 추앙하는 SASHA 토큰에 주목하고 있다. 다른 이들은 Odin이라는 고양이가 사사만의 첫 번째 고양이였으며 그의 아내 패터슨이 블로그에 태그를 붙였다고 주장했다.
이더리움과 솔라나의 SASHA 토큰은 지난주 시가총액 500만 달러를 돌파했다.